희망, 꿈, 행복을 꿈꾸는

웃터골초등학교어린이들에게

웃터골초등학교

교장 홍석표

  

  5월의 햇살이 빛나고 산과 들에는 가지가지 꽃들이 예쁜 얼굴을 자랑하고 있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소파 방정환선생이 “장차 이 나라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때 나라의 앞날이 빛날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여러분들을 생각하면서 어린이날을 제정한지 97돌이 되었습니다. 오늘 뜻깊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웃터골초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기념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유래없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여러분들을 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글로서 어린이날을 축하하게 된 것에 대해 무척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어린이날 노래’의 가사를 쓴 윤석중 선생은 ‘동심(童心)’에 대하여 “동심은 인간의 본심이고, 양심이라 하였습니다.

동심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이런 주인공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키우시는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웃터골초등학교 어린이 여러분,

 꿈을 이루기 위하여 이번 온라인 학습기간에 여러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역량을 키워 미래의 자랑스러운 주인공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제97회 어린이날을 맞는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축하 인사 전합니다. 내일 하루만이라도 행복하고 이 세상의 주인이 나라는 생각을 느낄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